이번에 긴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테니스장 개방을 동호인들이 요구하는 바람에 평소에 갈망하셨던 긴 휴식을 갖지못하게 한것같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고 죄스럽습니다.

 

늘 테니스장에가보면 한게임이라고 더 동호인들과 해주려고하는 그런 열의와 사랑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대해봅니다.

사실 테니스 동호인인 저는 요즘 거의 테니스에 미쳐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없읍니다.

 

그런데 운동장에 가면 늘 밝은 얼굴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tip도 주시고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을 말씀해주시고 또한 운동장 관리면에서도 제가 많은 타 도시의 구장을 가보아도 동해 운동장만큼 깨끗한 곳이 없읍니다.

 

이 모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수있게 되는 것은 두 코치님들의 노력과 관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행복하게 운동할수있도록 충고을 주십시요.

코치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