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강릉에 사는 시민입니다.

동해에 볼일이 있어 롯데시네마에 들려 영화를 보기 위해

그 앞에 1층(어딘지 잘모르겠으나 KFC근처) 주차를 시키고

롯데시네마에 들려 영화관 주차장이 있냐고 묻자 지하를 알려주어서

그곳으로 이동주차를 하였죠.

1층에는 (공영주차장인듯) 약 30분정도 하였는데,

돈을 내는 곳으로 보여서 (아주머니들이 돈을 받는것으로 보였음)

시동을 켜고 아주머니가 오길 기다렸죠. 그래서 500원을 냈답니다.

물론 그 당시 제 옆에 타고 있었던 사람도 500원을 내는 것을 보았구요.

그런데 이게 뭐죠?

집에 와보니 제 차의 사진이 떡하니 찍혀있고

4. 30. 16:20 부터 16:46까지 500원을 미납하였다는 우편물이 도착해있네요


실수일수도 있겠죠. 사람이 하는 거다보니까.

하지만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아무리 사소한 돈이고 작은 돈이어도..

시민들이 돈을 지불하였으면 확인을 확실히 하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치사해서 500원 그까짓거 낼수도 있지만. 정말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적어도 사람에게 우편물을 보낼 때는 정말 꼼꼼하게 확인을 해보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그 당시 분명 저는 시동을 켜고 아주머니에게 손짓을 하고 아주머니에게

500원이라는 돈을 분명 지불을 하였네요.

대체 무슨 규정으로 우편을 보내는 건가요?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공영주차장이면 개인의 차량을 조회하여 우편물을 마음대로 보내도 되는 것인가요.

어떤 조항에 의하여 이런 우편물이 오게 되었는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내라면 내죠. 하지만 당신들의 실수로 인해 내가 짜증이 나는거.. 정말 짜증나고

다신 동해에 .. 공영주차장에단 안세울겁니다. 차라리 길 한복판에 세워

주차위반 단속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딴 식이면.. 공영주차장은 이용안할랍니다.

그리고... 이딴 되도 않는 우편물. .. 시민이 돈을 내고도 안냈다고 허위 작성한

우편물을 보낼 돈이 있다면 아주머니들 똑바로 교육이나 시키고.

더 충원시켜서. 확실하게 관리를 하시던가..

일부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 진짜 한심한 집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