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수학여행단

대통령상 수상작 망상 “괴란 고청제 농악”체험공연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종영)에서는 그동안 우리시를 방문하는 수학여행은 천곡동굴을 중심으로 경유하는 당일코스의 관광지였으나 앞으로는“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중심으로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수학여행지로 정착시켜 나가고자 그동안 맺어왔던 수학여행 기획업체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여 금년 4월부터 6월초까지 10개교 1,982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였으며, 지난달 4월23일에는 인천 논현중학교(160명) 수학여행을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유치하면서 2007년 제48회 전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해시 망상동‘괴란 고청제 농악’시범공연 참관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북, 장구, 꽹과리를 잡고 전통 농악을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오는 5월14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망상컨벤션센터 다목적구장 야외무대에서  경기여고(135명) 수학여행 학생들이 망상동‘괴란 고청제 농악’공연관람과 농악체험을 할 계획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수학여행을 적극유치하여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익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동해시가 수학여행단이 농어촌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만우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질적 마을소득으로 이어 지도록 농촌체험마을 시설 보완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14(월) 방문하는 경기여고는 지난해에도 540명의 학생들이 숙박을 하면서 천곡동굴과 묵호중앙시장, 묵호등대를 방문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호응이 좋아 계속 방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고 있는 수학여행 패턴에 발맞추어 관내 여행사에서는 수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관광과 연계하여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금년 5월부터 수학여행을 유치(2박3일/5개교 899명)하여 천곡동굴, 묵호등대, 어시장 등을 방문하게 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농어촌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마을 소득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그동안 동해시는 매년 7만여명의 수학여행 학생들이 동해시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였지만 체험프로그램 부족, 단체급식장소 미비 등으로 천곡동굴을 위주로 한 거쳐가는 관광지였으나, 금년부터는 관내 여행업체에서의 다양한 수학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업체와의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체류형 수학여행단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광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2010.12월부터 인터넷 개인블러그(다음,네이버,야후)를 개설하여 동해시 관광지의 실시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은 더욱 더 활기를 띄고 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종영)은 앞으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숙영시설을 중심으로 농악체험, 인근 만우 농촌체험마을 연계 등 체류형 수학여행지로 정착시켜 농어촌마을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