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신고

2012-06-07
인라인트렉vs시민운동트렉
작성자 이철희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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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
현재 종합운동장에 운영중인 인라인트렉과 시민들 운동을 위한 트렉에 대하여
불편사항을 알리고 시정조치를 원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해시민으로서 종합운동장에 자주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날씨에는 밤이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운동나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운동 나오는 가족을을 보면 유모차타는 애기들부터 초중고 학생에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운동 편의 시설입니다.

하지만 시민트렉과 불과 1m터 안떨어진 지점에 바로 인라인 트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게 색상을 칠하여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두 트렉간에 안전펜스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로 인하여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같은 경우 주의를 안보고 인라인 트렉을 건너가다 사고가 날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인라인 타시는분들이 연신 비켜주세요 소리지르면서 타시더라구요.

만일 사고가 났을경우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앞은 어떻게 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인도에 안전펜스를 전부다 쳤으며 또한 차량의 속도까지 30km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운영중인 인라인트렉과 시민운동트렉은 어떻습니까??

안전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 인라인 속도 한번 확인해보셨습니까? 초등학교 앞 차량운행속도30km보다 더 빠를것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갑자기 뛰어들었을때는 바로 피할수 없는 속도입니다.
이렇게 되어 사고가 난다면 인라인타는 사람이나 사고난 사람이나 크게 다칠것입니다.

그럼 이건 누구의 책임인가요?? 인라인 타는 사람인가요?? 주의를 확인하지 못한 사람 책임인가요??

제 생각으로 이런 가족이 모이는 곳에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설치한 시설관리 공단에 책임이라 사료됩니다.

시민트렉과 인라인 트렉을 분명히 따로 분리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정될때까지 저는 계속 시청 홈페이지와 여기에 올릴것입니다.
답변글
작성자 : 체육시설        답변일 : 2012/06/08 첨부파일 :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제목 : 답변드립니다.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이용하시면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종합운동장 인라인트랙 불편민원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현재 운영중인 종합운동장 외곽 인라인트랙 및 조깅트랙은 새벽부터 심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자율 운동공간입니다.


이용하시고 있는 인라인트랙과 조깅트랙 중간에 분리구역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한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인라인 이용자들이 과도하게 속력을 내거나, 지정된 인라인 코스를 이탈하여 운행하는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행 인라인 및 조깅 트랙 바닥면에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도록 “진행방향준수” 표시와 이용자간 추돌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천천히” 유도안내표시를 추가로 설치하고 홍보 안내문 게첨 및 관리직원 계도 강화를 통해 시설이용 중에 안전사고가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귀하의 불편신고 제안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해 안전대책 강구와 서비스 개선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033-535-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