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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인라인 동호회원들의 입장
작성자 김용필
조회수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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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손유진, 이철희님의 의견에 대해 동해시 인라인 연합회 임원의 한사람으로,저희 인라인 동호회원들을
대신해서 저희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 두분들처럼 야간에 운동장에서 조깅등 운동을 하시다가, 인라인 운동을 하는사람들 때문에
놀라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좀더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짜보겠습니다.

그럼 저희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운동장 트랙라인은 분명 조깅트랙과 인라인트랙으로 영역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위험요인이란, 조깅하시는 분들중 가끔 몇몇분이 인라인트랙으로 들어와 걷다가 일어난답니다.
인라인운동이란 스피드를 즐기는 운동이기에 천천히탈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그 선을 넘지않고 운동하면 아무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희 인라인 운동도 그냥 막달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나름대로 안전규칙과 질서가 있답니다.

만약 사람들이 인도로 걷지않고, 차도로 걸으면서 위험하니 차를 천천히 몰고 가라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라인 운동의 특징상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운동이기에 시민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좀더 주의를 기울여 운동을 할 것이니, 조깅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조금 양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연합회 사무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