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 야유회를 마치고...01
2009-05-02
작성자 정병희 조회수 200
 

근로자의 날 무릉계곡 직원야유회를 마치고...


무릉계곡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자리

잡고 직원단합대회 겸 낚시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번 야유회에는 5월을 시작하는 첫날" 바람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로 바닷가

해안에서 낚시와 직원들간 친목 도모에 무지 좋은 날씨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야유회를 위해 새벽05:00부터 화력발전소에서 낚시하여 자연산 횟감을

많이 가져다주신 이종구팀장님 김인기주임님께 감사드립니다.(남정바리 우럭 망상어 놀래기 등....엄청 많이..ㅋㅋ)


또한 공공근로 아저씨 두분이 소주 한박스를 사들고 위문 오셨으며 근처에 사시는 공공근로 아주머니 한 분께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좋은 자리를 잡아주기 위해 우리가 도착하기전에 먼저 나와 돗자리도 깔아 놓고 밥 냄비 김치 등등 많은걸 가져다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아침에 잡아온 싱싱한 고기를 구명섭 주임이 노련한 솜씨로 회를 떠서 맛있게 먹을려고 하는데 울릉도 가는 관광객들이 보고는 맛있게다며 군침을 흘리기에 조금 나누어 주었더니 정말 맛있다며 얼마나 고맙다고 하던지..ㅋㅋ


이번 야유회는 권오남 여사님만 일이 있어 참석 못하였고 나중에 심재소 박소영주임께서 초등학교 체육대회를 마치고 부리나케 참석하여 음식도 먹고 낚시도 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날 낚시에는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좋은 곳을 물색하던 남용우주임이 놀래기 큰 것 두 마리를 잡았고 이봉규 전어2마리 박영숙은 진짜 작은새끼고기 한 마리 잡고 자랑자랑 하네요(방생하였음)..ㅋㅋ 심재소주임은 남용우가 잡을 것을 자기도 잡은 것처럼 해달라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조르고...ㅋㅋㅋ


어쨌든 무릉계곡 직원 전부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노닐다가 저녁 6시30분쯤 주변지역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헤어 졌답니다.


그리고 저는 사진 찍사인 관계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 플레쉬 파일(swf)은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깨끗하고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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