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발전을 위한 직언
2009-10-01
작성자 무기명 조회수 261
 

안녕하십니까! 먼저 무기명으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사장님 및 팀장님들 덕분에 우리공단도 어느정도 발전하고 성과도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건의 드리고 싶은 의견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조직에서 인사부터가 그 조직의 첫 단추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인사를 보며 실망스럽고 공단의 앞날이 걱정 되기 까지 합니다.

이 직원은 이래서 안되고 저직원은 저래서 안되고" 기능직 일용직 위주의 단순한 잣대 몇몇 직원의 주관적 잣대로 좌지우지하는 전형적인 수직계열화 된 조직의 전형입니다.


또한 기존의 인력계획은 합리적인 직무분석이나 직무 평가없이 단기적인 현실과 타협하여 이루어짐으로써 장기적인 인력계획이 부재로 조직의 발전의 해가 되는 그런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과거적 인사라 봅니다.

그럼 그 보직에 이 직원이 잘하니 계속 그 보직에 있으면 다른 직원은 뭘 배우겠습니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여러 가지 보직을 담당하는 과정에서 시야와 경험을 넓히고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그런 인사가 창립10주년을 가까이 한 우리 공단의 인사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직은 과거와 같은 인사). 물론 전문성을 요구하는 보직은 당연히 순환보직은 안되겠죠.


경영관리팀에 있으면 전문직입니까?

무릉계곡에 근무하면 전문직입니까?
체육시설에 근무하면 전문직입니까?

일반직은 순환되면 안됩니까?

9년 8년 7년 6년 된 행정직은 전문직입니까?


직원들은 인사가 나면 매번 순환되는 몇몇 힘없는 직원들만 난다는 이구동성으로 얘기들 합니다

제발 직원들의 직언이나 여론을 수렴하고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점을 유념하여 다음인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정도의 인사"가 이루어지는 공단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건의사항입니다.

또한 어떤놈이 올렸어 하지말고 공단의 발전을 위한 직언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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