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향상 및 고객관리 교육을 받고나서
2010-06-14
작성자 관광경영팀 안봉근 조회수 145

■ 교육 기간 : 5.24 ~ 5. 28

■ 교육 기관 : 한국자치 경영평가원

■ 이수 소감

  직원 분들 중에 이미 이 과정을 이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나름대로 느낀 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객만족〃이라는 말에 대해 교재에는 이렇게 정의 되어있더군요 〃상대와 나 자신을 동시에 기쁘게 하는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라고요. 너무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원이라는 것은 결국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에서 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대와의 대화와 교감은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육 내용중 〃직(織)을 업(業)으로 전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이사장님과의 첫 간담회에서 이사장님께서 하신 말씀과도 비슷한 말이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순간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좀더 충실히 직장에 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마트 창업자인 샘월튼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오직 한명의 상사만이 존재한다 그 이름은 고객이다〃 예전에는 〃고객은 왕이다〃라고 했으나 얼마 전에는 〃고객은 신이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그만큼 고객은 우리에게 어렵고도 어려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직원들의 근무지 대부분은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과 접촉하는 곳입니다.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도 고객이고 아주 드물지만 칭찬하는 사람도 고객입니다. 그들이 우리의 고객이고 우리의 신이고 왕이 아닌가요?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부터 저를 포함한 우리 직원들은 우리의 고객인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무 해보는 건 어떨까요?

  교육내용의 대부분은 고객을 어떻게 만족시키는지, 혹은 기쁘게 해주는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서비스와 자세등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는 마음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한 다음 고객을 대한다면 우리의 고객들이 언젠가는 그 진실성을 알아주지 않을까요? 설령 몰라준다고 해도 매순간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면서 스스로를 다듬고 다듬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자님의 말씀 중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교육을 통해 배우고 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교육을 받지 않으신 분들도 이렇게나마 저의 짧은 교육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또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이번 교육을 통해 느낀 점을 마치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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