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웰빙레포츠타운 새롭게 단장, 시민들의 종합휴식공간으로

동해시종합경기장이「동해웰빙레포츠타운」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다가서고 있다.

2009년도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올해는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제3회강원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내면서 시설면에서나 규모면에서나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지난해 종합경기장내 육상트랙 교체 등 전면 리모델링공사와 종합경기장 부지내 전용축구장 1면 조성과 테니스장 전코트 야간조명탑설치 등 체육기반시설을 대폭 확충 하였으며, 특히, 종합경기장 외곽 700미터 규모의 조깅 우레탄 트랙 설치와 에폭시 인라인 코스 조성으로 종합 웰빙레포츠타운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아울러, 금년도 하반기에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 전천후,주야간 운영이 가능토록 풋살구장과 보조경기장에 야간조명탑 6기를 설치를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산악등반 동호인을 위한 16.5미터의 인공암벽시설도 곧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렇게 대규모로 투자된 공공 체육시설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에는 종합운동장을 개방하여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과 16강“동해시민 응원전”을 3차례 펼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종합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운동장외곽 인라인 및 우레탄 조깅시설은 동해 시민뿐아니라, 인근 지역 시민들이 방문하여 애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시설에 걸맞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제공과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로 2011년도 강원도 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비하는 한편, 항상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사랑받는 종합레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