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취약가구 4개지역 방역활동
▢ 확진자 방문업소 이용운동·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 내 소비 장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월 9일부터 동해시 취약가구 방역봉사활동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이용하기, 전통시장이용, 지역상품권 구매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 시설공단은 9일 동해시 4개지역을 지정하여 보유중인 방역소독기 5대를 이용해 일제 방역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지역은 기존의 봉사활동 실시가구 및 태풍피해 취약가구 밀집지역인 묵호동 산제골○○, 녹등길○○, 일출로○○, 송정동(태풍피해침수지역) 일부지역이다.
□ 또한 인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피해 6개업소를 대상으로 전직원 이용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상품권 구매 및 복지포인트 상반기 전액집행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이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이번 방역봉사활동과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이 취약계층과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분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예방을 위해 실내수영장 등 실내운영시설 3곳의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등 운영이 필요한 시설은 매일 2~3회 이상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타 시설공단 및 여러 협의단체에 관내 전통시장, 확진자 방문 피해업소 이용하기운동의 동참·협조 통하여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의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