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식 개최
2018-04-06
작성자 무릉계곡팀 조회수 7254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두타산 무릉계곡을 전국 제1의 단풍명소로 조성하여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고자 2018.3.28(수) 무릉계곡관리사무소에서 3개기관 단체(백두대간보전회, 동해시 녹지과, 시설관리공단)가 사전 준비모임을 개최하여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서 2018.4.4(수) 동해시시설관리공단 2층회의실에서는 백두대간보전회(회장 최종복),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지사장 김영수), 쌍용양회공업(주)동해공장(사회공헌팀장 김원우), 동해시(녹지공원담당 심정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 등 5개 기관단체장 및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두타산 무릉계곡 전국 제1의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참석기관 대표자들은 대내외적인 관광여건의 변화에 따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고 지역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에 대비하고자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하여 무릉계곡을 단풍명소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미래관광자원으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단풍나무 식재 및 관리를 담당구역별로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협약식을 주관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동해시와 우리 공단에서 2011년부터 무릉계곡입구 및 등산로에 단풍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 관리하며 단풍명소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면서 무릉계곡 단풍명소 만들기 사업에 시민 및 향토기업이 참여하여 동해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앞당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인 5개기관은 2018.4.6(금), 09:30분부터 삼척국유림관리소, 한라시멘트, 동해시니어클럽 직원 및 회원 등 8개기관 110여명이 합동으로 무릉계곡 삼화사위 단풍광장에서 식목행사를 하면서 청단풍나무 200여그루를 기관단체별 담당구역에 식재하였다.

 

담당자 : 무릉계곡팀 이승형(53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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