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와 협력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직원교육 실시
2016-04-12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수 7259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소방서와 협력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직원교육 실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장덕일)에서는 4월11일~4월15일사이 4일간에

걸쳐 동해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동해소방서의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동해소방서와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 뇌손상과 심

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 처치법으로 심장 정지후 4~6분이

지나면 혈액과 산소 공급이 끊겨 뇌사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분이 경과하면 생물학적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최초 4~6분이 생명

을 살리는 골든타임이다.

공단에서는 이처럼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4분의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모든 직원들이 교육을 받아 일상생활 및 근무중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2001년 창립하여 2016년 현재 117명의 직원들이 종합경기장과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등 동해시 관내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어 평소에

도 많은 사람들이 관리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설별로 전문요원

위주로 받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전직원이 일자별로 나누어 재교육을 받기로

하였다.

 실제 공단에서는 2014년 7월경 망상제2캠핑장 사무실에서 입실 대기중

쓰러진 김00씨의 남편을 당시 근무중이던 직원 주00씨가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례를 모범삼아 금번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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