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까지 4년째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동해시에 사시는 분의 소개를 받고 반신반의하며 갔었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며 매년 여름 휴가는 여기로 정했습니다. 예약이 힘들어 항상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보다 앞당겨 다녀오곤 하지만 갈 때마다 꿈같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올해도 물론이구요.
그 어느곳보다 깨끗이 관리되고 있는 한적한 해변과 숙소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시설을 이용해오다 이번엔 그 고마움과 감동을 꼭 표현해서 관련자 모든 분들이 보람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남깁니다.
또한 앞으로 어떠한 자본의 논리에도 흔들리지 말고 동해시가 끝까지 이런 공간을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