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리조트 제2캠핑장 가족캠프 등 단체예약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19-06-26
작성자 망상리조트팀 조회수 5552

망상리조트 제2캠핑장 가족캠프 등 단체예약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망상리조트 제2캠핑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단체이용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31~6.1까지 원주 대안학교 학생 가족캠프에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레저스포츠 가족캠프”가 산불피해 지역인 동해시 망상리조트에서 오는 6.28(금) ~ 6.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가족캠프 행사에는 서울과 경남지역 30가족 12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 가족들이 망상리조트 제2캠핑장(캐라반)에서 숙박을 하면서 동해시 관내식당에서 모든 식사를 하게되며, 행사기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6월 14일 재개장한 천곡황금박쥐동굴 관람과 동해시 대표 관광지(논골담길, 묵호등대)를 견학한다.

 

또한, 망상컨벤션센터에서 K-pop 콘테스트, 캐러반 숙소에서의 바비큐, 망상해변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1일차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 가족이 함께하는 Magic show, 2일차 스마트 미션탐험대 맨손 조개잡이 체험,캐러반 바비큐,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의 행사가 열리고, 마지막 3일차에는 동해시 관내 지역명소 탐방등의 일정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공단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동해시보건소에 구급차량 배치를 요청하는 등 행사협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에 개최한 원주 대안학교에서의 5.31~6.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00여명의 가족들이 야영장 데크를 이용하는 등 산불피해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가족을 위한 단체캠프 행사가 잇따르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도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망상리조트 관계자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 방문과 지역상가를 이용함으로써, 산불피해로 인한 지역주민의 아픈 마음을 덜어줌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7월 해수욕장 개장 시즌에 맞추어 망상리조트의 해변한옥촌, 자동차캠프장, 글램핑장. 자연야영장 등, 망상리조트 제1캠핑장의 재개장을 목표로 주변 환경정비와 부대시설 설치 등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여름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 망상리조트팀(53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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