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산타클로스 “수와 진” 해바다와 무릉계곡에서 버스킹 공연
2019-07-23
작성자 무릉계곡팀 조회수 5335

□ 2018년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한여름의 산타클로스』 “수와 진”의 버스킹 공연을 무릉계곡과 망상해변에서 볼수 있게 된다. 파초 아침마당 등으로 유명한 수와진은 안상수, 안상진 쌍둥이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로 1986년 명동성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시작하면서 유명해진 듀엣이다.

 

□ 7월20부터 8월15일까지 동해시 관광지에서 심장병어린이 수술기금마련을 겸하여 공연을 준비한 금년도 버스킹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솔향기 가득한 무릉계곡숲 공연장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파도가 넘실대는 망상해수욕장내 임시무대에서 시원한 밤바다와 함께 관광객 및 시민을 찾아가게 된다.

 

□ 수와진의 2019년도 공연은 유별난 동해시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지난여름 무릉계곡에서 처음 버스킹을 시작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수와진은 그동안 쌓은 정으로 동해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4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로 망상리조트가 소실되어 막대한 피해를 당하자 인천대공원에서 동해시 산불돕기 자선공연을 펼쳐 모금한 성금 일천만원을 동해시에 기탁하면서 동해시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 사단법인 「수와진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어린이돕기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설립한 단체로전국 각지를 순회하여 수십년째 자선공연을 통하여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동해시에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고급이불100채(천5백만워 상당)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 2018년도에 이어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팀을 초청하여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동해시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추억을 담아갈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