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을 비롯한 10개 전국 지방공기업이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 지난 9월 19일~20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가 개최되었다.

□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공단별 우수사례 공유와 협의회 회원 공단 간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단은 회원 공단의 시설을 비수기 기간 적극 활용함으로써 수입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또한 협의회 참석자들은 문경의 생태․녹색에너지․환경을 테마로 한 에코랄라(석탄박물관)를 방문하여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되었으며, 동해를 비롯해, 가평, 문경, 서대문, 안동, 양산, 울주, 전주, 창원, 청주 10개 시군구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 한편, 협의회는 재난재해 발생시 공고한 상호 지원 협력체계로, 지난 4월 동해안 지역 산불재난으로 인한 망상리조트 화재 당시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 등의 구호활동을 펼친바 있다.

□ 장덕일 이사장은 “지난 산불재난 화재시 협의회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 말씀드리며, 전국 지방공기업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하여, 사업 운영 활성화는 물론,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