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천곡황금박쥐동굴 기념품에 대한 건의
2020-05-15
작성자 백호기 조회수 368
코로나19로 망상 캠핑리조트 자동차 캠핑장에서 좋은 일정을 보냈습니다.
환경.친절관리에 캠핑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만족하며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네번째 방문은 5/12일-5/14일 강풍으로 13일 야간에 철수를 했지만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13일의 천곡황금박쥐동굴 구경(4월 22일 방문 때에 휴관이라 보지 못하고 주위 잘 가꾸진 산책로를 즐기고 왔습니다.)
조부모는 유치원생인 손자의 교육과 호기심 즐거움을 같이하기 위하여 동굴을 찾았습니다..
비록 아이는 무서움으로 구경은 못했지만 저는 규모는 작지만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장수풍댕이를 사다
기념품 가게에 들리어 선물을 선택하게 했습니다.
아이는 6000원 짜리 '장수풍댕이'를 원했습니다.

문제는 당일 날개부분이 부서졌습니다.
아이는 실망하고 자신의 잘못으로 부셔졌다고 할아버지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부서진 부분을 자세히 보니 이것은 아이의 잘못이 아니고 어른들의 잘못 이였습니다.
너무 약하게 만들어져서 불량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는 마음이 아파습니다. 자기 잘못으로 장수풍대이가 망가 졌다고 미안해 하는 마음이!
다시는 멋진 황금박쥐 동굴을 찾는 어린 동심에 다시 상처가 없게 점검 바랍니다.

왜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 동심에 상처를 주어서야 되겠습니까?
도심에 잘 가꾸진 산책로의 야생화와 동굴을 잘 보고 왔지만
장난감 파손으로 미안해 하는 손자의 마음이 할아버지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6000원의 돈이 문제가 아니고 정말 호기심과 기쁨 마음으로 찾아오는 아이에 상처가 다시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캠핑 산행 여행을 좋아하고 서울에 사는 칠순의 할아버지 입니다.
올해도 망상 2박3일 4번 작년 무릉계곡 캠핑등 동해의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13일 밤 11시에 강풍으로 철수하고 서울로 돌아 왔지만
아이 마음의 상처 때문에 이렇게 장문의 건의를 드립니다.

가게에 있는 장수풍댕이 장난감을 점검하시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적절한 조치를 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15일
백호기 배상
  •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