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최우수”등급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2020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상위11.2%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아‘최우수 공기업’로 선정되었다고 행정안전부는 28일 확정 발표했다.
□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의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발전경영 ▲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분야에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토대로 공감경영정책자 문단,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설명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소통 간담회 등을 운영하 여 주민의 경영참여와 소통채널을 크게 확대하였으며, 장애물 없는 공공생활환경 종합버스터미널 인증 등 공공서비스 확대와 사회적 책임경영 사업을 중점 운영하 였다.
□ 특히, 사회적 가치실현 증진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지원 업무협약,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지원 업무협약, 지방공기업 자원봉사단체간 업무협약 등으 로 유관기관 단체와 협업으로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인재육성 시민장학금 기탁, 헌혈봉사,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저소득층 김장김치ㆍ연탄배달봉사 등 주 민체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서 높 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지난해 영동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망상리조트 숙박시설이 대부분 소실되는 피해로 큰 경영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재난시 비상경영 및 신속대응과 재발방지를 위한「재난재해 시설안전컨설팅」「날씨경영 마스터플랜 컨설팅」「가상화재 진압시스템 운영」등을 통해 안전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결과, 기상청으로부터 2019년 날씨경영 우수기관 및 2020년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재난, 코로나 19 위기상황 등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바꾸어 경영환경변화를 선도적으로 극복하는 체계적 시스템화 운영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장덕일 이사장은“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공기업에게 요구하는 협력과 상 생의 기업경영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면서 공단의 사 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동안 변함없 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해시민과 이용고객께 감사드리며, 최고의 품질과 서 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