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기관’우수상 선정
기상변화에 따른 경영영향 빅데이터 활용 및 성과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평가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분야 혁신우수 지방공기업으로 9월 24일 최종 선정 됐다.
□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전국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382개 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우수 기관을 선정하였다.
□ 이와관련 지난 9월2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비대면 화상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콘서트’에 참석해 혁신성과 발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변화와 기업경영영향 정보를 민간 전문중소기업과 협업하여, 빅테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상영향에 따른 경영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날씨경영 전략체계를 구축하는 등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 이 시스템은 복지회관, 체육센터, 종합버스터미널 이용시민들에게는 실내공기질 측정 실시간 표출 서비스를 공유하고, 캠핑장 이용고객에게는 캠핑지수를 개발하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하여 시설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하였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맞춤형 혁신으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