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장덕일)에서는 2018년 여름성수기 종료 됨에 따라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가을 단풍 관광객 맞이 준비를 위하여 유관 단체 합동 산쓰레기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9월 5일 공단직원 및 백두대간보전회, 무릉계 상가 주민등 80여명이 참여한 금번 합동수거 행사는 피서철 무릉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200kg을 수거하였으며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물 범람으로 떠내려 온 나뭇가지 잔해물을 수거하여 처리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계곡을 찾을수 있게 되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백두대간의 보고인 무릉계곡이 여름피서철 일부 관광객에 의해 많이 훼손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금번 행사를 계기로 무릉계곡의 관광자원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전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및 백두대간보전회, 무릉상가가 합동으로 추진한 산쓰레기 수거행사는 공단창립초기부터 무릉계곡 일원의 청정관광자원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4월에는 동해시산악연맹 회원들과 합동으로 두타산 정상 및 두타산성길 산쓰레기 수거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유관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청옥산 정상 산쓰레기수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자 : 무릉계곡팀 이수중(033-539-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