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수고 많으십니다.

12월 11일 어판장(서) 주차장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몇일전 통지서 한통이 날라왔는대요, 황당하게도 주차요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고지번호 91211150219) 정말로 내지 않은 돈 이라면 많지도 않은 금액 500원내고 마는대요, 제기역에는 분명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왔는대도 이런것이 날라 오네요.

통지서에 제 차량 번호가 찍혀 있는 사진이 있는것과 입출차 시간이 15:02 ~ 15:16 분으로 나와 있는것을 보면 감시카메라가 있는것으로 생각이 되는대요, 이런 통지서 보내기 전에 카메라 녹화 된것 한번 확인 못합니까? 당일 15:16 분 영상만 봐도 돈 지불하는 장면이 찍혀 있겠네요, 더욱이 이해가 안가는건 16분이란 시간이 주차 요원이 요금징수를 위해 시간 입력을 한것이 아닌가요? 주차요원을 앞에 두고 요금을 안내고 갔단 말인가요?

30 ~ 40 대 의 여자분이 요금을 받은것으로 기역이 나는대, 단순 주차요원이 (실수인지 아님 고의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요금징수를 안했다고 보고 하면 무조건 고지서 부터 날리고 보는겁니까?
(당해보니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런식으로 고지서를 받을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작은 금액이라 많은 고객들이 영수증을 안챙기고 그냥 갈꺼 같은대, 고객이 증명할 방법이 없을 경우에는 항상 이런식인가요? 전형적인 공무 행정편의 발상이란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서울서 여행차 간곳인대 이미 지불한 금액을 또 내라고 하니 불쾌하네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행정자체가 실망입니다.
동해시설관리공단 의 답변의 궁금합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