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12월14일 “공감경영 정책자문단” 첫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공감경영 정책자문단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관광, 체육, 교통사업 등에 대한 인프라와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민, 전문가와 공단직원들이 공동 참여하는 협의체로 사회각층의 의견과 자문을 통해 건전한 공단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단 발대식 및 위촉식에서는 ▲ 환경분야 최종복 (백두대간보전회장) ▲ 체육분야 강성필 (동해시체육회상임부회장) ▲ 관광분야 지영미(문화관광해설사) ▲ 재난안전분야 이승철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 ▲ 법률분야 김윤경 (김윤경법률사무소 변호사) ▲ 공공분야 심재희 (동해시 기획감사담당관) 등 외부전문가 및 공단내 임직원 등 1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되며 연 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정책자문단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의, 주민 신뢰 향상을 위한 윤리경영, 사회공헌 노력,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정책 자문과 의견으로 공단이 효율적이고 합리적 정책방향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께서 앞으로 동해시와 공단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동해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감경영 공기업으로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