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사랑하는 공단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어려운 사회·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관계자 및 시의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직원 여러분!

 

저는 우리공단을 이끌어 가는 책임자로서 직원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시민중심의 새로운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였습니다.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해”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동해시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 직원간의 건강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존중하고 상대의 의견을 폄하하거나 훼손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임직원간 건강한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직원 각자의 뜻이 모여, 우리 공단의 건강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재해로 인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재난 재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시설물 관리를 운영하는 우리 공단은 평소 업무에 임할 때 사소한 것도 다시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합니다.

 

끝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경영입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지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사업 추진에 매진하며, 우리공단 발전의 혜택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될 수 있는 지방공기업의 참모습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간중심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혁신과 소통을 통하여 “행복한 미래, 새로운 동해로 나아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솔선하여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공단 임 직원 여러분!

 

지난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해 아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 덕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