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에 번지는 단풍명소 조성사업 “탄력”
2019-04-03
작성자 무릉계곡팀 조회수 6122

 

■ 오는 4월 4일 무릉계곡에서 청단풍나무 심기 2년차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백두대간보전회, 쌍용 동해공장, 한전 동해전력지사의 직원들과 동해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부터 모아 온 청단풍나무 식목행사를 추진하게 되는 것. 

 

■ 이 행사는 지난해 백두대간보전회를 비롯한 이들 5개 기관단체가 모여 침체되어 가는 동해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인 2018년 3월에 무릉계곡에 단풍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자고 제안한데서 비롯된 것으로써, 5개 선도기관 MOU체결한 후 작년 한해 300여 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어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단풍명소 조성 2년차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이들 5개 선도기관이 심을 200여그루의 단풍나무 외에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자율적인 단풍나무 기증을 통해 모아온 청단풍나무 30여그루를 함께 심는 행사를 할 예정으로 단풍나무를 기증한 시민을 포함하여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식목행사를 하게된다.

 

■ 이 행사를 주관하는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제1의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사업을 통해 무릉계곡 및 동해시 관광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음에도 단풍나무 기증에 협조해준 시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무릉계곡팀 안봉근(53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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