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수영장을 사용하는 사용자 입니다.
평소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1년전부터 수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영장 내 걷기를 시작으로 걷기 옆 라인에서 수영을 하여 반대편으로 이동후 다시 걷기를 하며 운동을 하여 왔는데 3. 14. 11:00경
걷기 옆 라인을 사용하는 분들(8명, 걷기 라인 옆 라인 2개를 사용하여 왕복 수영)이 있어 그분들의 수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그 마직막 일행이 출발한 다음 라인을 이용하여 반대편으로 수영을 하고 다시 걷기 라인에서 반대편으로 걷는 운동을 10가량 하였는데, 수영장 안전 요원분이 옆 라인에서 수영을 하지 못하도록 하며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왜 수영장 라인 2개를 8명만이 이용하여 수영을 할수있도록 하였는지(그에 대한 수영장 운영규칙이나 근거가 있는지),
모두가 이용할수 있는 수영장을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강습도 아닌 분들 8명이 2개라인을 이용하면서 같은방향으로 수영하여 뒤따라 가는 것도 할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저는 무릎관절 운동을 병행하여 걷기 라인 옆에 자유수영을 할수 있는 라인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하면 누구에게나 그렇게 수영장 라인을 배정해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배정이 가능하다면 제가 사용할수 있는 걷기 옆 라인에 자유수영을 할수 있는 라인 배정을 요구합니다.)

안전요원 분은 그러한 내용에 대하여 설문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설문 또한 누구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 휴대폰으로 찬반투표를 할수 있도록 휴대폰 공지등을 통하여 수영장 이용 회원들에게 알려 일부만의 의사표현으로 결정지어지지 않고 모든 회원이 의사표현을 할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렇게 연수를 위해 특정인 만이 사용할수 있도록 라인을 배정하는 것을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찬성하는지에 대하여도 찬반 투표등을 통하여 그러한 규정의 존속여부도 확인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근래 뉴스를 보면 서울 모지역 수영장 에서도 기존 회원의 갑질 논란이 붉어지고있는데 여기 동해에서도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계자 분의 적정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